라이엇 게임즈가 가상 힙합 그룹
트루 데미지의 복귀를 알렸다. 트루 데미지는 2026 리그 오브 레전드 월드 챔피언십 공식 주제곡인
'Know My Name'을 가창할 예정이다. 통산 13번째 월드 챔피언십 주제곡인 이번 신곡은
한국 시간 기준 10월 8일 목요일 오전 10시부터 모든 주요 스트리밍 플랫폼에서 공개되며,
리그 오브 레전드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공식 뮤직비디오도 함께 최초 공개된다.
7년 만에 성사된 트루 데미지의 복귀
라이엇 게임즈의 가상 그룹 트루 데미지가 전 플랫폼 누적 스트리밍 2억 3천만 회 이상을 기록한 전작 싱글 'GIANTS'를 발매한 지도 어느덧 7년이 흘렀다. 이 그룹은 각자의 개성과 영향력을 지닌 다섯 명의 게임 내 챔피언을 아티스트로 한자리에 모았다. 아칼리 역의 소연(래퍼), 세나 역의 코코 존스(보컬), 에코 역의 빅 멘사(래퍼), 키아나 역의 소피아 레예스(래퍼 겸 보컬), 그리고 야스오(DJ 겸 프로듀서)로 구성되어 있다.
마리아 이건 라이엇 게임즈 글로벌 음악 총괄은 "월드 챔피언십 주제곡은 매년 리그 오브 레전드 플레이어들이 가장 손꼽아 기다리는 음악적 순간이며, 올해 월드 챔피언십이 뉴욕에서 열리는 만큼 트루 데미지가 주제곡을 맡기에 더할 나위 없이 완벽한 아티스트라고 판단했다"라고 전했다.
이어 "개최 도시 뉴욕과 마찬가지로 트루 데미지는 항상 뚜렷한 개성을 지닌 목소리와 스타일, 문화를 융합해 개별 요소의 총합을 뛰어넘는 독창적인 결과물을 만들어왔다. 이러한 정신은 전 세계 최고의 팀들과 선수들이 모여 발자취를 남기는 월드 챔피언십 무대와 특히 잘 어울린다. 가장 열정적인 플레이어들과 이스포츠 팬들에게 가상 밴드 속 챔피언들은 월드 챔피언십 무대에서 가장 보고 싶어 하는 슈퍼스타 그 자체"라고 덧붙였다.
지난
9월 19일 신곡 'Live My Life'를 발매한 하트스틸에 이어
신규 싱글 'Watch Me'로 복귀를 앞둔 K/DA까지 더해지면서, 올해는 라이엇 게임즈가 리그 오브 레전드 역사상 선보였던 모든 가상 그룹이 총출동하는 해가 될 전망이다.
월즈의 핵심 요소가 된 공식 주제가
사상 첫 월드 챔피언십 공식 주제곡인 이매진 드래곤스의 'Warriors'는 2014년 대회까지 거슬러 올라가며, 현재까지도 대회 역사상 가장 상징적인 곡으로 꼽힌다.
쉽이스포츠 선정 역대 월드 챔피언십 주제곡 티어표에서도 1위에 이름을 올리고 있다. 그 이후 공식 주제곡은 리그 오브 레전드 월드 챔피언십을 즐기는 데 빠질 수 없는 핵심 요소가 되었으며, 라이엇 게임즈는 음악을 통해 우승 트로피를 노리는 선수들의 이야기를 풀어내곤 했다.
일례로 2023년 뉴진스의 'GODS'는 '데프트' 김혁규의 드라마틱한 월드 챔피언십 도전기를 담아냈고, 2024년 'Heavy is the Crown'은 타이틀 방어에 나선 T1의 서사를 조명했다. 2026 월드 챔피언십이 10월 15일부터 11월 14일까지 로스앤젤레스, 텍사스주 앨런, 뉴욕을 거치며 치러지는 가운데, 'Know My Name'은 월드 챔피언십 역사의 새로운 장을 장식할 사운드트랙으로 자리 잡게 된다.